서귀포시, 야간업소 불법 영업행위 57건 적발

서귀포시가 지난해(2018년) 12월부터 매달 지역의 유흥‧단란주점 등 야간업소들을 대상으로 불법 영업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57건을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위반 유형별로 보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25건, 시설기준 위반 18건, 건강진단 미필 10건 등입니다.

서귀포시는 이들 적발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14건, 과태료 부과 22건, 시설개수명령 18건, 시정명령 3건 등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또 식품위생법에 따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처분내용과 영업소 명칭 등의 위반사실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