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다중이용시설 위반사항 19건 적발

제주도는 오늘,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결과 10개 사업장에서 모두 1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달 5일부터 이달 4일까지 행정시,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연면적 500㎡이상 나이트클럽과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적발 위반사항을 유형별로 보면 무단 증축‧용도변경 7건, 무단 내부구조 변경 7건, 영업장 무단증설 5건 등입니다.

제주도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과태료 처분을 내리는 한편 개선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