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먹는샘물시장 자부심 지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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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가 생산하는 삼다수가 최근 진행된 미국위생협회(NSF)의 불시 심사에서 합격점을 받아 협회에서 발행하는 인증을 갱신하는데 성공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미국위생협회(NSF)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먹는 물 관련 품질인증기관으로, 생산 이전 단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대해 국제적인 기준을 토대로 한 엄격한 평가로 정평이 나 있는 기관입니다.

제주개발공사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위생협회(NSF) 인증을 유지중에 있습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원부자재 입고부터 제품 출하의 전 공정에서의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식품 공급사슬 전반에 대해 평가를 받는 국제식품안전표준인 ‘FSSC22000 V5’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주개발공사는 미국식품의약청(FDA), 미국위생협회(NSF) 및 일본 후생성 일본식품분석센터(JFRL) 등 국제공인기관에 매년 제주삼다수의 수질분석을 의뢰하여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도 미국 FDA 375항목, 미국 NSF 196항목, 일본 JFRL 45항목을 통과함으로써 국제적인 수질 기준에 부합하고 수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