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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코로나19] 제주 최대 감염처 사우나...‘아스타호텔’ ‘용두암해수’ 사우나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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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22 16:31 조회5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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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최대 코로나19 감염경로였던 한라사우나에 이어 또 다른 확진자가 사우나 2곳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22일) 오후 확진자가 다녀간 제주시 서사로 ‘아스타호텔 사우나 남탕’과 제주시 서해안로 ‘용두암해수사우나 남탕’의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도 방역당국은 최근 한라사우나발 확진자가 51명에 이르고, 사우나 시설 특성상 환기가 어렵고 밀폐된 점들을 고려해, 실제 확진자가 머물렀던 시간보다 1-2시간을 더 확대해 노출시간을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 서사로에 위치한 아스타호텔 사우나에는 확진자 A씨가 17일 오후 2시 12분부터 오후 4시 12분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시 서해안로에 위치한 용두암해수랜드에는 확진자 B씨가 15일 오후 1시 51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해 오후 2시 51분에 나온 것으로 조사됐으며, 오후 4시 43분부터 오후 5시 43분까지는 B씨와 또 다른 확진자 C씨가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곳 사우나를 방문자는 증상 유무를 떠나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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