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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 연말연시 동장군 호령...대설·강풍 특보 발효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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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28 18:33 조회3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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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제주지역에 가장 추운 한파가 연말연시에 찾아들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내일(29일) 밤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강한 추위가 나타나겠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또 기상청은 모레(30일)부터 1월 1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0~2도를 보이겠고,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이에 따른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적설량은 한라산 산지가 최고 50cm 이상, 중산간은 15cm이상, 해안은 3~8cm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내일(29일) 낮부터 제주도에는 35~60km/h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밤에 강풍특보가 예상되는 만큼 항공기 결항 등이 잇따른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1월 3일부터 4일까지 찬 공기 유입이 다소 주춤했다가 5일부터 다시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추위가 찾아들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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