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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지역 어제 5명 추가 발생…자가격리 중 재검사서 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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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29 11:19 조회4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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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어제(28일) 하루 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는 5명의 확진자 중 4명은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에 따른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0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39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5명의 확진자는 7080라이브카페 1명(395번), 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1명(397번), 도내 확진자와 접촉자 2명(393번‧396번), 사이프러스CC 확진자 관련 1명(394번)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 입니다.

제주 393번은 제주 237번의 가족으로 지난 2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27일부터 코막힘, 후각 상실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 396번은 제주 390번의 접촉자로 지난 27일 접촉자로 분류됐고 어제(29일) 오후 8시 3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7080 라이브카페를 다녀온 395번은 271번의 접촉자로 지난 22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던 중, 27일부터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재검사를 진행해 확진됐습니다.

제주 397번은 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331번, 370번, 382번과 가족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자가 격리를 진행하던 중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재검사를 받은 결과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특히 지난 15일부터 김녕 성당, 한라사우나 등과 관련 확진자나 접촉자들의 격리해제를 앞두고 재검사가 이뤄지면서 확진되는 사례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7080 라이브카페 관련 이력으로 확진된 이들은 모두 53명 동백주간보호센터 관련 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28일 하루 동안에는 모두 21명의 환자가 퇴원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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