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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코로나19]제주교도소, 코로나 ‘불똥’...수용자 등 880명 진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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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04 11:44 조회4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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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도소 총무과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제2의 서울 동부구치소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총무과 직원은 441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현재 감염경로는 오리무중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오늘(4일) 제주교도소 수용자와 종사자 등 모두 88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교도소가 집단생활을 하는 폐쇄시설 인만큼 대규모 집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도입니다.

제주교도소 측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구내식당을 폐쇄하고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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