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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코로나19] 제주, 개인병원 의사 ‘확진’...중증환자도 늘어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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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06 12:28 조회5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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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개인병원 의사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제주도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제주 460번 확진자인 의사는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한라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어제(6일) 오후 4시 40분 쯤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 방역당국은 지난 4~5일 해당 의원을 방문한 환자 정보 등을 대상으로 28명의 환자 명단을 파악하고 이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병원도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병원명을 공개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방역당국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되면 공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인공호흡기를 달고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중증환자는 현재 호전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 외에도 73살과 75살 2명의 확진자도 기저질환을 갖고 있어 언제 중증으로 확산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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