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 비뇨기과 의사 가족 2명 확진...일고 학생 감염처는 오리무중

제주 고든비뇨의학과의원 의사 밀접접촉자 3명이 어제(6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465번, 467번은 의사의 가족이며, 469번은 밀접접촉자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제일고 2학년 학생 468번의 감염처는 가족 중 일부가 집단감염처에 다녀온 것으로 방역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생의 형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464번과 470번은 441번의 가족으로 앞서 451번과 452번, 453번도 확진 판정을 받는 등 441번에 의한 5명의 가족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어제 신규 확진자는 모두 9명이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470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