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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도, 10일까지 많은 눈...도로 제설작업에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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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08 14:03 조회4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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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모레(10일) 오전까지 많은 눈으로 도로 정체가 우려되는 만큼 도로 제설작업에 행정력을 총동원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시 기온이 영하 1.5도, 서귀포시가 영하 2.2도를 기록하는 등 한파로 인해 제주지역 주요 도로가 빙판길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오늘까지 모두 73명의 제설 인력과 제설 장비 33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에 염화칼슘과 소금 370톤을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제주도 도로관리과는 일주도로와 중산간도로, 평화로, 번영로, 남조로를 중심으로 제설과 염수살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현재까지 1100도로와 5·16도로에 대한 모든 차량을 통제하고 있고, 일주도로도 소형은 체인 착용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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