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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오영훈 의원·원희룡 지사, 4.3특별법 2월 국회 통과에 초당적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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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11 16:07 조회4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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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국회의원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오는 2월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4.3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협력키로 했습니다.

오영훈 국회의원은 오늘(11일) 오후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전에 원 지사를 만나 4.3특별법 개정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배보상과 관련해 ”재정 어려움 등의 이유로 4.3희생자들에게 실질적인 보상 액수 등이 줄어들지 않도록 가장 유리한 기준을 적용하자는데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위자료 등의 특별지원에 대해 오영훈 의원은 위자료는 법률적으로 생명과 신체 등의 침해로부터 발생하는 손해 배상을 의미하는 만큼 배상의 용어를 정부당국이 수용했다는데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2월에 특별법이 통과되면 약 6개월 간의 행정안전부 용역이 끝나면 보상부분만 개정작업과 별도입법 방안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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