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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코로나19]제주 참솔식당 외국인 종업원 송별모임서 ‘집단감염’...제주 안심코드도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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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21 11:30 조회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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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수암리 참솔식당 감염은 505번 외국인 종업원의 송별모임이 주요 감염 원인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날 송별모임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5인 이상 사적모임 위반과 관련해 제주도 방역당국은 위반 사항이 있을 시 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0일) 확진을 받은 5명 중 3명인 507번, 509번, 511번은 참솔식당 관계자이며, 508번과 510번 2명은 가족으로 참솔식당을 자주 이용하는 지역주민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참솔식당은 잠정적으로 영업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참솔식당을 방문한 방문자 338명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제주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 안심코드’가 참솔식당에도 설치가 됐지만 식당 이용자들이 단 한명도 없어 ‘무용지물’로 전락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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