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제주4·3평화재단 ‘4·3 추가진상조사보고서 영문판’ 국제학교 기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4·3평화재단이 ‘제주4·3사건 추가진상조사보고서 1권 영문판’ 을 영어교육도시 내 4개 국제학교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주4·3평화재단과 JDC가 2020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제주4·3문화 학술 사업’의 일환입니다.

4개 국제학교의 각 도서관에 4·3 추가진상조사보고서가 기증된 만큼 학생들이 글로벌한 시각에서 4·3인식을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평화의 섬인 제주가 지향할 국제도시는 평화와 인권이 살아 숨 쉬는 제주4·3정신을 널리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