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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코로나19] 제주, 5일만에 19명 확진...4차 대유행 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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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06 11:32 조회2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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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일자별 확진자제주지역 일자별 확진자

3월에만 벌써 19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4차 유행의 전조가 아닌지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어제 1천24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5명(제주 #585~#589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5명 중 1명인 585번은 부산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또한 제주 확진자 접촉자 4명 중 3명인 586~588번은 확진자의 가족들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585번 확진자는 업무차 제주를 방문한 부산 영도구 확진자와 지난 달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586번 확진자는 지난 1일 확진된 제주 572번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587번 확진자는 지난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557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를 앞두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588번 확진자는 제주국제공항 발열이 감지되어 공항 워크스루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던 579번의 가족입니다.

589번 확진자는 지난 3일 확진된 제주 580번과 582번의 접촉자로 제주시 연동의 ‘더문’ 동선 정보 공개 후 방문 이력을 밝히고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한편 서귀포시 대정지역에 위치한 한 국제학교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모두 274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국제학교는 현재 60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오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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