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는 부적절한 댓글은 일괄삭제합니다. 최근 부적절한 댓글이 늘어 당분간 댓글 기능을 차단하오니 양해바랍니다.   

제주뉴스

[코로나19] 제주, 탐라중 교사·오현고 학생 확진...4차 유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07 12:59 조회267회 댓글0건

본문

 

제주시 탐라중학교 교사와 오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어제(6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새학기 등교수업의 ‘원칙’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제주 방역당국에 따르면 2명의 확진자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각 학교 근무와 등교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현고등학교에서는 대면수업이 이뤄진 만큼 같은 반 학생들과 해당반 수업을 진행한 교직원들이 접촉자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탐라중과 관련해서는 비대면 수업이 이뤄져 학생들과의 접촉은 없었으며 교무실내 교직원 등 3명과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교육청과 학교 당국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해당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의 명단을 확보하고 접촉자들을 파악하는 한편, 비대면 수업 전환 여부와 검사 일정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하루 평균 제주지역 신규 확진자는 3.28명로 급증하면서 최근 한 달 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4차 유행의 전조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