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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심상정 의원 “원 지사의 토론 제의, 시간은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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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15 14:34 조회2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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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제2공항과 관련해 1:1 맞짱 토론 제의에 “토론의 시간은 지났다”며 거절했습니다.

심 의원은 오늘(15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제2공항 건설 찬반 토론을 온 게 아니다”라며 “여론조사로 제주도민의 의사가 최종 확인된 만큼 그 뜻을 받드는 것이 저와 정의당의 책임”이라고 제2공항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2공항 부지 확정 직전, 토리거래 건수가 급증했다”면서 “부지 주변 인근 투기 의혹부터 낱낱이 밝히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심 의원 기자회견 인근에서는 제주제2공항건설촉구범도민연대와 성산읍청년희망포럼이 “심상정은 물러가라” 등의 농성을 벌이며 기자회견에 훼방을 놓기도 했습니다.

제2공항을 찬성하는 주민들이 심상정 의원 기자회견 인근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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