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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삼다수, 미국 수출 “에비앙, 게 물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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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16 14:01 조회2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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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가 제주삼다수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서며 ‘K-생수’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어제(15일) 제주항에서 미국 수출 삼다수 선적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미국 시장 수출 물량은 140여톤 규모로 올해 내 400톤 이상의 수출을 전개합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삼다수를 미국 LA 등 서부권을 중심으로 4월부터 현지 주요 레스토랑과 한인사회가 형성된 한남체인 등 50여개에 입점을 통해 미국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제주삼다수는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FSMA)를 준수하기 위해 해외수입검증프로그램(FSVP)를 취득해 미국 시장 진출 요건을 지난해 12월 갖췄습니다.

이에 앞서 제주삼다수는 지난 해 12월 대만 수출을 시작하며 ‘K-생수’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정학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김정학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수출 수요가 감소하지만 국내 먹는 샘물 산업 분야의 리더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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