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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스마트시티 챌린지...제주 스마트허브로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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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19 14:34 조회2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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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미래형 스마트허브 도시로 한걸음 다가서게 됐습니다.

제주도가 올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 ‘부유식 해상풍력시스템 개발’과 국토교통부 ‘2021년 스마트 챌린지 본 사업’을 차례로 따내며 그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오늘(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 그린 수소 실증 사업에 이어 부유식 해상풍력시스템으로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함과 동시에 이를 다양한 이동수단에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부유식 해상풍력시스템 개발사업’ 최종 확정된 만큼 국비 270억 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부유식(浮遊式) 해상풍력은 먼 바다위에 발전기를 띄워서 설치하는 기술로, 어업인과 양식장들의 피해를 줄이는 대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는 오는 2025년 4월까지 8MW급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기를 개발 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도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1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 사업’은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본 사업을 통해 도는 전기차 비중이 높아지면서 감소하는 주유소를 ‘스마트허브’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공유모빌리티를 대여와 반납, 충전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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