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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중국 황사와 대기오염 물질 ‘동시에’...뿌연 제주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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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29 14:24 조회2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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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황사와 대기오염이 제주로 유입되면서 오늘(29일) 제주 전역은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낮 12시를 기해 985㎍/㎥까지 치솟았고, 초미세먼지는 오후 1시에 985㎍/㎥ 높아지는 등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짙어졌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미세먼지는 황사의 영향이 많고, 초미세먼지는 대기오염 물질”이라면서 “중국에서 황사와 대기오염 물질이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초미세먼지는 오늘 저녁부터 보통 수준을 낮아지지만 미세먼지는 내일도 나쁨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은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금지하고, 외출시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해 미세먼지 흡입을 최소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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