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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도, 청소년 도박률 낮아져.. 도박 문제인식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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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19 15:22 조회2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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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청소년이 ‘2020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에서 도박 위험집단 비율이 2018년과 대비해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발표한‘2020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도박 항목으로는 오프라인 돈내기 게임으로 카드, 화투, 뽑기게임, 스포츠경기 내기, 복권 구입, 투표권(경마/경륜/소싸움)이 있고 온라인 돈내기 게임으로, 사이버 화투나 카드, 인터넷 스포츠 베팅, 인터넷 카지노 게임 이 있습니다.

제주의 청소년 도박실태 조사결과가 2018년에 비해 감소한 이유는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인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면서 도박 기회의 감소와 경제적 여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 청소년 도박의 폐해에 대한 청소년들의 문제인식 응답이 전북 61.0%, 부산60.6%에 이어 제주 59.8% 순으로 높았습니다.

, 도박문제 예방교육 경험있다는 응답이 서울 74.5%, 제주 72.9% 순으로 높고, 돈내기 게임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이나 캠페인을 접촉한 적이있다는 응답도 서울 79.6%, 제주 76.4% 순으로 높은 것으로 보아 도교육청은 도박중독 예방교육 강화에 따른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2018년 도박문제 실태조사에서 제주가 전국 최고 수준의 위험집단 비율로 조사되어서, 도교육청은 2019년 도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고, 그에 따른 대책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해 중독 예방교육과 치유 상담프그램을 운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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