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영 도의원 “원도심 살리는 길...병문천공용주차장을 행복복합주택으로”

김장영 제주도의회 의원이 원도심 살리기 방안으로 제주시 병문천공용주차장을 활용한 행복주택 계획을 제안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1일) 제3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질문에서 원희룡 지사에게 원도심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병문천공용주차장과 성내공영주차장 부지에 복합행복주택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병문천공영주차장에는 57대와 인근 성내공영주차장에는 41대의 차를 세울 수 있고 그 사이 8필지가 있다”면서 “이 공간을 매입해서 복합주택안에 주차공간, 돌봄시설, 주민센터 등이 들어서면 주차장 확보와 주변 노후주택 정비 등 자연스럽게 원도심 인구 유입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