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시 이도이동 김기수 안과 방문자 검사 받으세요”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제주시 이도이동 김기수 안과를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는 오늘(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김기수 안과 동선을 공개하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확진자는 지난 22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23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김기수 안과를 방문했습니다.

앞서 동선 정보가 공개된 서귀포시 성산읍 공설묘지 장례식장과 관련해 모두 85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나 1명만 양성 판정을 받았고 851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