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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 농산물 전자거래 ‘활기’...높은 가격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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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04 15:46 조회2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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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농산물 유통 전자경매방식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제주 농산물의 생산지와 소비자 간 직배송 사업성과를 분석한 결과 전 품목 평균 가격이 높게 형성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노지감귤은 전자경매 방식으로 16% 높은 1만8천76원을 기록했고, 당근은 13%, 양배추는 35% 등 높은 가격을 형성했습니다.

제주 농산물의 전자거래 품목은 지난 2019년에 전 품목으로 확대됐으며, 거래량은 도입 당시 259톤에서 지난해 5천366톤으로 20.7배 늘어 79억 원의 거래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자거래를 통한 소비지 직·배송은 생산지에서 하한가를 제시해 거래하기 때문에 가격결정권을 생산농가가 행사할 수 있는 거래방식”이라며 “거래 안정화를 위해 도외거래처를 계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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