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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코로나19] 제주 어제 6명 확진...외부인에 의한 도내 n차 감염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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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06 11:44 조회2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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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는 어제(5일) 하루 동안 1천386명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6명 중 4명은 제주 도민이며, 나머지 2명은 타 시도 거주자로 확인됐습니다.

제주 741번 확진자는 외국인으로 경기도 광주에서 입도한 관광객이며, 제주 743번 확진자는 서울지역 입도객입니다.

741번 확진자는 지난 4일 오전 제주 관광을 위해 지인 1명과 김포공항에서 입도했고, 오늘(6일) 출국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741번은 출국에 필요한 서류 중 하나인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어제 오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오후에 최종 확진됐습니다.

743번 확진자는 제주에 거주하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지난달(4월) 30일 서울지역에서 제주로 왔으나 이날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어제 확진자 중 1명이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서귀포의료원 제2분향실에 머물렀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확진자가 지난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2일 오전 10시까지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에 머물렀던 만큼 동선이 겹치는 이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4월 들어 확진 판정을 받은 37명 중 75.7%에 해당하는 28명이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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