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용률 완만한 상승세...비경제활동인구 감소

올해 1월 최악의 고용률을 제주지역이 완만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오늘(12일) 발표한 4월 제주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동월 대비 1만9천명이 늘었고, 고용률도 2.9% 증가했습니다.

특히 비경제활동인구가 지난해 대비 2만1천명이 감소하면서 고용률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다만 실업률도 지난해 동월 대비 1.3% 상승하며 실업자수도 6천명이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