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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코로나19] 제주, 19명 확진되며 확산 우려...확진자 결혼식 피로연 참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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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24 14:05 조회2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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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은 어제(23일) 1천545건의 검사에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다시금 지역 사회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상당수는 제주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지인 간 모임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감염이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19명은 모두 제주도민입니다.

2명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며, 나머지 17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또한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7명 가운데 5명은 자가 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역학조사 중 확진자가 서귀포시 법화동 소재 법환동마을회관에서 진행된 결혼식 피로연에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석했던 만큼 N차 감염의 도화선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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