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생계곤란자..'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제주도가 이번 달(8월) 9일부터 18일까지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합니다.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악화에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이번 2차 사업에는 21개 사업장에서 84명을 추가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도민으로 취약계층이나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폐업을 경험한 자들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합니다.

일부 사업은 자격조건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최종적으로 선정되면 9월부터 3개월간 업무를 수행합니다.

한편 도는 1차 사업에서 314개 사업장의 1천 28명을 모집한 바 있습니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한 분들의 생계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