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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코로나19] 제주서 최근 일주일 간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60명 발생…확산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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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10 11:24 조회2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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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지속해서 나오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9일) 12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3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및 입도객, 2명은 해외 입국자, 6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입니다.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모두 개별 사례로 가정·직장 등 일상 공간에서 선행 확진자와 만남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제주지역에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알파 변이 1명, 델타 변이 59명 등 모두 60명입니다. 

앞서 확인된 검출자를 포함하면 오늘(10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모두 237명입니다. 지난 2월 이후 확진자 1천367명 중 17.3%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함께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기존 집단사례로 분류된 제주시 게스트하우스 관련 1명이 추가돼 모두 2명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또 신규 집단으로는 제주 입도 관광객 가족여행 관련 5명, 제주시 직장 5 관련 8명,제주시 지인 3 관련 3명, 제주시 일가족 및 어린이집 관련 2명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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