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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4·3희생자추념일, 내년부터 전국 달력에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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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11 13:57 조회2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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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희생자추념일’이 내년(2022년)부터 전국에서 생산되는 달력에 표기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의 달력에 반영은 2018년 3월 조례 제정을 통해 4·3희생자추념일이 지방공휴일로 지정된 이후 4년 만이라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도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에 지방공휴일 월력요항 반영을 공문으로 요청했으며, 이후 적극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2022년 월력요항’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한편, 지방공휴일은 4·3희생자추념일을 비롯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이 지정됐습니다.

윤진남 특별자치행정국장은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이 월력요항에 반영된 만큼 국내 기관, 단체, 기업 등이 제작하는 달력·수첩 등에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이 표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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