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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코로나19] 제주, 하루 만에 또 최대치 ‘55명’ 확진...‘비상구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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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14 11:29 조회2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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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은 어제(13일) 3천300여건의 검사가 진행된 결과 55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2천여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55명 중 38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제주 #1985~1988, 1991, 1992, 1994, 1996~2004, 2008~2011, 2013, 2014, 2016~2024, 2027, 2028, 2032, 2035, 2037~2039번)이며, 1명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제주 #2005번)입니다.

나머지 16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제주 #1989, 1990, 1993, 1995, 2006, 2007, 2012, 2015, 2025, 2026, 2029~2031, 2033, 2034, 2036번)로 감염경로를 조사중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26명(제주 #1985, 1986, 1991, 1994, 1996~2002, 2004, 2009~2011, 2013, 2014, 2017~2019, 2024, 2027, 2028, 2032, 2035, 2038번)은 집단감염 사례입니다.

집단 감염 사례를 보면 ‘제주시 노인주간보호센터’관련 6명이 추가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제주시 직장 5’와 ‘제주시 음식점 3’이 각각 1명과 2명이 확진을 받았습니다.

특히 ‘제주시 지인모임 8’은 16명이 확진되며 집단감염의 새로운 도화선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도내 8개 초, 중, 고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18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들 18명 중 10명은 제주시 지인모임 8관련 확진자이고, 5명은 선행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의 접촉자, 나머지 3명은 역학조사를 확인 중입니다.

어제까지 이달(8월) 확진자는 287명으로 지난달(7월) 확진자 487명보다 벌써 두 배가 넘는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간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난 10일 28명을 기록한데 이어 11일 23명, 12일 44명, 13일 55명 등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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