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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코로나19] 제주, 거두리기 4단계 격상...사적모임 2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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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15 14:18 조회2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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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이 봉쇄수준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됩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구 대행은 “최근 확진자 대부분이 델타 바이러스로 빠른 전파력과 돌파감염의 위험성이 크다”면서 “지금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우리의 방역망과 의료대응 체계는 한계에 다다를 수밖에 없다”고 격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구 대행은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후 2명으로 제한되고 행사와 집회는 금지되며,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까지 운영이 제한되고 종교시설은 좌석 수의 10%범위 내에서 허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구 대행은 “도내 12개 해수욕장도 일시적으로 폐장되고, 기존 유흥시설 5종도 집합이 금지한다”면서 “300㎥이상 상점과 대형마트도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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