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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4단계 격상 제주, 전면 등교 불가능...22일까지 원격 수업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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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16 12:48 조회2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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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이 모레(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학기부터 예정이었던 전면 등교가 불가능 해졌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어제(15일) 오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내일(17일)부터 22일까지 3단계 이전보다 강화된 학사 운영 방안을 오늘(16일) 발표했습니다.

강화된 학사 운영 방안은 500명 이상 초등학교는 밀집도 1/2 등교이며, 500명 이상 중, 고등학교는 밀집도 1/3 등교입니다.

다만 유치원과 초등학교 1~3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합니다.

또, 제주시 연동과 노형 지역의 중학교는 전체 학년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학기 중에는 비교적 적었던 학생 확진자가 방학 이후 크게 늘었다”며 “이에 2학기를 시작하면서 불가피하게 등교수업 방안을 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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