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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도,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특별경영안정자금 26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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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9-17 13:31 조회1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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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17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제주지역 기업을 위해 2천60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행정명령으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에 포함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집합금지·영업제한 등 행정명령 조치를 준수한 업체에 3000만원이 융자 지원됩니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추천서를 발급받고, 도내 16개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 실행하면 0.5%의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협약 금리는 보증서 기준 3.0%이며, 수요자금리 0.5%를 제외한 2.5%는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지원되며, 융자추천서는 11월 30일까지 사업자등록증·영업신고증을 지참해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보증서 접수·발급은 제주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야 하며, 12월 31일까지 대출실행이 완료돼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 ‘입법·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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