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장애인의 여행편의위한 '무상주차' 제공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오늘(1일) 장애인의 여행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초록여행’ 업무협약을 기아(주)와 체결했습니다.

초록여행은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향상하기 위해 장애인 편의 차량을 무상으로 임대하는 기아(주)의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공항공사는 제주공항 내 무상주차를 지원하고, 기아(주)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장애인 가정에게 초록여행 차량 대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이 편히 누릴 수 있는 여행 서비스를 발굴한다는 목표입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장애인의 제주도 무장애 여행 활성화를 위한 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질적 서비스 개선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 및 보편적 관광권 실현에 기여하게 될 것” 항공업계 공동의 사회공헌활동으로의 사업 확대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