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 집단감염 다시 터진다...서귀중앙초 ‘2명’ 추가 확진

추석연후 이후에도 잠잠하던 제주지역에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 서귀포 서귀중앙초등학교에서 검사 결과 선행 확진자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133명은 음성, 372명은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다만, 제주시 남녕고등학교는 114명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방역당국은 어제(1일) 동선을 공개한 제주시 연동 지역 유흥주점인 송죽매와 파티24, 폭스비지니스룸 방문자는 증상에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