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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이상봉 위원장 “서울본부 직원 잇따른 사퇴...원희룡 전 지사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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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15 16:15 조회3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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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위원장

이상봉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원희룡 전 지사의 정치 행보에 서울본부 직원들이 잇따라 퇴직한 만큼 원 전 지사가 도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의회 이상봉 행정자치위원장은 오늘(15일) 제399회 임시회 기획조정실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본부 14명 중 6명이 원희룡 전 지사의 정치적 행보에 의해 사퇴한 이상, 원 지사는 도민들에게 유무형의 피해를 끼쳤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본부는 정원 14명 중 6명이 퇴직한 상태이며,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 출범을 앞둔 지난 8월 10일 국회협력 담당부서의 4급 1명, 5급 1명, 6급 2명, 7급 1명 등 모두 일시에 퇴직한 바 있습니다.

이상봉 위원장은 “의회는 그동안 임기제 공무원들이 지사의 정치적 행보에 문제를 제기했다”면서 “한 부서가 일괄 사퇴했지만 서울본부에 큰 지장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신규 채용을 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고 질타했습니다.

강철남 의원도 “서울본부의 인적네트워크 구축 노하우 등이 축적되지 못하는 등 도민 혈세의 낭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강영진 서울본부장은 “적은 인력으로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 중”이라고 원론적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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