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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만만치 않은 감귤 제값받기...비상품 감귤 유통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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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27 10:15 조회2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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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품 감귤 불법 유통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지 도매시장에서 비상품 감귤 불법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36건을 적발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도는 행정시와 감귤출하연합회, 농협 등과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도외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점검했습니다.

그 결과 기준당도 10브릭스에 미달하는 비상품 소과 유통 18건, 일부 중결점과와 대과 유통 18건 등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36곳은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제주도는 비상품 감귤 불법 유통시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적발된 감귤은 폐기 조치됩니다.

홍충효 농축산식품국장은 “감귤 제값받기를 위해서는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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