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도, 목욕장업․요양병원 사전차단 ‘집중점검’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목욕장업과 요양병원에 대한 방역에 집중점검이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오늘(8일) ‘코로나19 일일대응상황회의’를 열고 유흥시설과 목욕장업 등 집단감염 발생 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도내 132개 목욕장업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19일까지 전자출입명부 기록 이행 여부와 백신패스 확인 등을 점검합니다.

또, 모레(10일)부터 요양병원과 시설 내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추가 접종인 부스터샷이 제주도에 도착하는 만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