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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코로나19] 제주, 12월 1일부터 ‘모든 확진자 재택치료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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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30 14:17 조회2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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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로 접어들며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제주도가 내일(1일)부터 재택치료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제주도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병상 부담 감소를 위해 모든 확진자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다만, 재택치료 제외 대상은 고위험군이거나 독립적인 공간을 갖추지 못한 확진자, 소아, 장애, 70세 이상 등 돌봄이 필요한 자에 한정됩니다.

통상적이 재택치료 기간은 10일이며, 재택치료 대상자는 하루 2차례 건강 모니터링을 하게 됩니다.

확진자에게는 재택치료 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치료키트를 배송하고 응급상황시 24시간 연락이 가능한 비상연락망도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재택치료시 주거지를 이탈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 447개 병상을 운영중이며, 오늘 0시 기준으로 입원병상은 206병이며, 가동률은 46.1%입니다.

그리고 오늘 0시 기준 제주지역 280명의 확진자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모두 7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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