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양질 국제학교 영어 콘텐츠’ 도민과 일반 학생들과 공유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SJA Jeju 교원이 참여해 제작한 영어 콘텐츠를 제주도민과 일반 학생들과 공유하는 사업이 진행됩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는 자회사인 국제학교 운영법인 ㈜제인스가 진행하는 ‘국제학교 교육 콘텐츠 공유 시범사업’이 오늘(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IT 뉴스, 요리, 캠핑, 겨울이라는 네 개의 주제로 모두 8편의 영어학습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영어학습에 관심이 있는 유·초등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관심을 갖고 학습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됩니다.

8편의 콘텐츠는 매주 수요일마다 ㈜제인스 유튜브 채널로 게재될 예정입니다.

콘텐츠에 참여한 교원은 지난 5월에 세계적 교육인증기관인 NEASC로부터 우수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은 미국학교 SJA Jeju 소속입니다.

문대림 JDC 대표이사는 “자회사인 ㈜제인스가 보유한 우수한 교원을 활용한 국제학교 교육 콘텐츠 공유 시범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 및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JDC는 연말까지 시범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종합적인 결과 분석 후 사업 연장 확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