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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비자 물가 상승세 지속…제주도, 물가 수급 안정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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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03 15:57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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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물가안정대책반 긴급회의 사진. 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물가 안정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3일) 최근 소비자물가의 높은 상승에 따라 물가안정 대책반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11월 제주지역의 소비자물가 지수는 111.22(2015년=100 기준)로, 전월대비 0.6%,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4.5% 올랐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축산농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농수축산물 가격 동향을 공유하고 수급 안정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배추, 깐마늘 등 김장 채소류 수요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제주 관광객 증가로 제주산 돼지고기 가격이 여름 성수기 수준의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 물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관계기관에서는 배추, 마늘 등의 비축물량을 내년 1월까지 확대 공급하고, 돼지고기 등 제주산 축산물 경매가격 점검을 통해 가격 안정을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이달 중 갈치, 참조기 등 수산물 할인행사를 열어 코로나 19로 침체된 제주산 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돼지고기 등 소비중점 품목을 비롯해 계절 수요품목의 가격을 면밀히 점검하고 생산자단체 등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물가안정을 유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지역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생산, 유통, 서비스 등 여러 분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관련 기관과 함께 안정적인 물가관리를 도모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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