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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도, 하수처리대책 획기적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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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14 14:34 조회1,2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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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성태 행정부지사

제주도가 맞춤형 종합 하수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하수처리대책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14일)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한 맞춤형 종합 하수관리 체계 구축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수유입량 증가에 대비하고 유출사고 등에 신속대응하기 위해 내년 9월까지 시설관리공단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하수도 1일 사용량의 적용 일원화 등 제도적인 개선과 관리인력 확충, 지역주민과 상생 등을 기본으로 한 하수처리 종합 비상대응체제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행정부지사가 총괄하고 상하수도본부장 외 9개 실국이 단장을 맡는 제주도 하수관리 종합기획단을 설치하고 4개 분야의 종합적인 대응을 추진합니다.

먼저, 상하수도 1일 사용량의 적용기준 통일 적용과 매년 물 소비량 등을 감안한 제도개선방안을 시행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하수 처리 시설용량 240천t을 2025년에는 428천t 수준까지 확보합니다.

다음은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맞춤형 관리를 통한 효율적 인력관리와 운영에 들어갑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주민과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등 소통을 통해 적기에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완료합니다.

제주도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청정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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