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치유의 숲 '2021년 한국 관광의별' 본상 수상

서귀포시는 '2021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매력이 뛰어난 관광자원 분야에서 서귀포 치유의 숲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 주관한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 해 동안 한국관광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자원이나 지자체 및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입니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산림 휴양·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숲 힐링 웰니스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자연·사람을 최대한 배려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본상 수상으로 서귀포시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언론홍보와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숲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앞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힘과 위로를 주는 숲과 모두를 위한 숲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