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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서도 CJ대한통운 택배노조 총파업 돌입…삭발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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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28 13:33 조회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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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본부가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오늘(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도 총파업에 동참했습니다.

택배노조 제주지부는 28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노동자의 목숨 값으로 배채우는 CJ대한통운을 규탄한다"며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CJ대한통운은 택배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만들어진 표준계약서에 '당일 배송', '주 6일제', '터미널 도착상품 무조건 배송' 등 독소조항이 담긴 부속합의서를 끼워 넣어 또 다시 과로 계약, 노예 계약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 방지를 위한 요금 인상분으로  제 배를 채우고, 부속합의서로 택배노동자를 쥐어짜고 있다"고 힐난했습니다.

그러면서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을 상대로 사회적 합의의 제대로 된 이행을 위해 대화하자고 수차례 요구해왔다"며 "CJ대한통운은 파업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막고 사회적 합의의 제대로 된 이행을 위해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김명호 택배노조 제주지부장이 삭발을 감행하며, CJ대한통운에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제주지역 CJ대한통운 택배 노동자 200여 명 중 택배노조 제주지부 소속 12명이 오늘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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