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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도, 생활안전 사각지대에 CCTV 675대 추가 설치…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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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19 14:21 조회3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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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안전체감도 향상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주 조성을 위해 올해 69억원을 투입해 CCTV 안전망 확대와 기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우선 핵심사업으로 스마트관제시스템 기능 확대 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관제 효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관제센터는 사람·차량을 인식해 선별 표출하는 스마트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골목길 통과 차량번호 등을 자동인식하는 기능을 추가합니다.

올해 생활안전 사각지대에 40억원을 투입해 우범지역, 안전 취약지역 등 150곳에 675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안전사고와 각종 범죄에 대응합니다.

제주도는 읍·면·동과 제주경찰청에서 신청한 CCTV 설치 후보지를 대상으로 현지 조사, 범죄 평가, 유동인구, 상가업소 정보 등 빅데이터에 기반한 입지 분석을 통해 우선 설치지역 150곳을 선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관제센터내 개인영상유출 사고 방지와 운영장비 보호를 위한 관리시스템 구축에 6억원, 긴급상황 발생시 119·112·재난상황실에 CCTV 영상 제공 확대를 위한 사업에 1억원 등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 CCTV관제센터에서는 107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교대 근무로 도 일원 1만4천240대의 CCTV를 실시간 관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천958건의 안전사고 예방 대응 실적과 7천603건의 범죄 수사 영상자료 제공, 9건의 현행범 검거 실적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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