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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재활용품 판매수익 13억 돌파…재활용품 선별률 향상 통한 판매수익 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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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24 13:59 조회2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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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생활쓰레기를 분리·선별해 판매한 결과 지난해 판매수익 13억400만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생활자원회수센터로 반입된 재활용쓰레기 8천800t을 분리·선별해 4831t을 매각해 13억40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습니다. 이는 2020년 판매수익 9억4천800만원과 비교해 3억5천600만원 늘어난 금액입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페트가 6억3천8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플라스틱 2억9천300만원, 캔·고철류 3억300만원, 잉코트 6천400만원, 폐지·공병 등 기타 600만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재활용품 선별률을 전년 대비 2% 증가한 54%를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또 생활자원회수센터 반입 검사를 강화하고 철저한 재활용품 선별을 통해 판매수입을 15억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생활자원회수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강구할 뿐만 아니라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재활용품 선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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