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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서귀포시,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공영관광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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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24 13:59 조회2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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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춰 올해 48억3천만원을 투입해 이벤트 발굴, 마케팅 전략 수립, 친환경 경관개선사업 추진 등으로 웰니스 관광에 맞는 공영관광지를 조성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서귀포시는 단순 자연경관 위주의 관광에서 탈피하고 제주를 대표하는 공영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의 지질학적 가치를 복원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주상절리대 경관개선 사업으로 3년간 94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관람로 개선, 땅에 넓적하고 평평하게 묻힌 돌인 빌레 초지 조성 등 자연친화적인 설계로 자연과 하나 되는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감귤박물관 전시관 리모델링을 위해 22억원을 투입해 개방형 수장고 개설과 노후 전시 시설개선, 감귤 역사관 및 미래산업관 조성합니다. 이와 함께 지역예술가와 연계해 ‘귤림추색 2022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서귀포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영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시설물 보수를 위해 예산 11억원을 투입합니다.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안덕면 용머리해안 하멜상선전시관을 정비하고, 관광지 내 노후한 화장실 리모델링, 관람로 및 편의시설 정비 등 시설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깨끗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기존에 운영하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확대 운영해 관람객 흥미 유발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각종 문화·예술행사 개최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토존 조성, SNS 인증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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