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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반복적 재활용에도 안전한 ‘삼다수 페트병’...자원 순환 핵심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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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2-07 16:08 조회3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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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다수의 페트병이 자원 순환 경제의 본보기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제주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재활용 페트를 적용한 ‘제주삼다수’의 생산체계를 구축해 1만여 병을 생산 완료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화학적 재활용 페트, CR-PET는 수거한 투명 페트병을 화학반응으로 분해해 회수된 원료로 만들어진 페트입니다.

이는 반복적으로 재활용해도 식품 접촉 용기의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페트병을 다시 페트병으로 사용하는 보틀 투 보틀 형태로 플라스틱 자원 순환 실현의 핵심으로 꼽힙니다.

제주 삼다수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 적용 제품인 ‘제주 삼다수’를 개발해 친환경 생수병 라인업 구축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사장은 “‘환경 경영’은 지속가능성의 핵심축이자 기업의 필수 과제”라면서 “원료 공급과 생산의 안정화를 거치는 대로 상용화해 ‘한국형(K)-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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