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종교합창·힐링 프로그램 지원에 37개 단체 지원

제주도가 종교합창 정기연주회와 힐링 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2억6천만원을 지원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종교합창단 정기연주회 1천만원, 힐링 치유 프로그램에 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지원내역을 살펴보면 종단과 연합차원 음악회는 1천만원, 사찰 단위 음악회는 500만원, 힐링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2천만원, 도민 종교문학 힐링사업에 1천만원입니다.

지난달(2월) 22일까지 공개모집 결과 종교합창단 정기연주회에 24개 단체, 힐링 치유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13개 단체가 신청했습니다.

도는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단체를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