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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후 공천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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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16 22:04 조회3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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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 “공모 앞서 선관위 등록 후보자 페널티 적용”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후보자들 공천 절차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16일) 당헌당규에 따라 ‘제주지역 광역의원 예비후보자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도의원 출마 예정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당내 검증을 거치기 위한 ‘자격 심사’라 여겨지고 있습니다.

예비후보자 공모 신청 자격은 피선거권이 있고,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예비후보자 공모 절차’에 따라 민주당은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이 잠잠했습니다. 

다만, 민주당 제주도당 관계자는 “서귀포지역 A선거구에 후보자 등록을 마친 B예비후보자는 당의 공모 절차를 어긴 만큼 당 차원의 페널티를 적용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반해 국민의힘 도의원 출마자들은 출마 기자회견을 비롯해 예비 후보 등록이 잇따랐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역량평가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천 기준을 대선 활동 기여도에 따라 면밀히 평가한다는 방침입니다.

공천의 세부기준은 중앙당 최고위원 최고회의를 거쳐 다음 주 쯤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후보자에게 페널티를 적용하는 민주당 제주도당 달리 국민의힘 제주도당 관계자는 "선관위 후보 등록은 후보자들의 자율에 맡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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